[더리포트] 미국이 발명, 혁신, 기업가 정신 증대를 목표로 하는 국가위원회를 발족한다.

미국 특허상표청(USPTO)은 최근 ‘미국의 혁신 증대를 위한 국가위원회(National Council for Expanding American Innovation, NCEAI)’를 발족한다고 발표했다.

22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따르면 NCEAI는 2018년 성공법(Success Act) 관련 보고서에서 제시한 권고안 중 하나다. 혁신을 촉진하고 소수자 단체의 발전과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창립에 관한 의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 국가위원회는 산업계·학계·비영리 기관 및 정부기관 대표로 구성되었다. 미국 특허상표청의 다방면의 참여와 함께 보다 다양하고 포용적인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종합적인 국가전략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상무부(DOC)의 윌버 로스 장관이 NCEAI의 의장을 맡게 되며, USPTO의 안드레이 이안쿠 청장이 부회장을 역임하게 된다.

이 국가위원회는 미국의 혁신 문화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대표성이 낮은 소수자 단체의 발명가, 특허권자, 기업가, 혁신 리더로서의 참여를 촉진 및 증대시키기 위한 국가 전략을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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