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구글(Google)이 이미지 검색 창에서 라이선스 정보보기 기능을 추가하여 무료로 사용할 이미지 및 상용 가능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15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사용자에 대해 저작권의 중요성을 더욱 주지시키기 위해 이번 기능을 추가하였다.

이에 따라 콘텐츠 퍼블리셔 또는 창작자가 라이선스 정보를 제공한 경우 ‘라이선스 가능’이라는 라벨이 표시된다.

특히 이미지 검색시 메뉴의 도구를 활용하여 사용권(라이선스)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또는 유로로 사용할 수 있는 ‘상업 및 기타 라이선스’를 선택하여 이미지의 검색결과를 표시할 수 있다.

각 이미지의 상세한 이용 약관은 이미지 하단에 표시된 ‘라이선스 가능’ 배지를 클릭하여 인증정보를 웹사이트의 이용약관 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링크가 표시되어 있다. 상황에 따라 판매 페이지에 대한 링크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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