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인공지능 선도기업 제이엘케이(대표이사 김동민·김원태)는 7일 헬로데이터(HelloData)를 통해 약 7억원의 AI관련 신규 매출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제이엘케이는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 헬로데이터(HelloData)를 통한 매출 시현을 본격화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의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잇따라 계약을 성사시킨 덕이다. 헬로데이터는 제이엘케이의 인공지능 데이터 토탈 플랫폼이다. 헬로데이터 플랫폼에서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분석 작업까지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공시는 국내 의료 인공지능 기업 중 드물게 인공지능 관련 사업으로 대규모 매출을 올린 사례로 꼽힌다.

제이엘케이는 지난 3일 헬로데이터를 통해 약 17억원의 신규 매출을 공시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매출을 더하면 약 24억원이며 이는 전년 대비 약 1400 퍼센트의 매출 증가다.

제이엘케이는 미국의 클린턴 재단, 미주리 대학병원, 인도 폐결핵 퇴치기구(CETI) 및 인텔(Intel) 등의 글로벌 주요 IT 기업 및 헬스케어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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