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이 신흥 제약바이오시장에 대한 지식 및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의 정보를 공유하는 신흥 제약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3일 진흥원에 따르면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8일 개최되며, 싱가포르·알제리·카자흐스탄·러시아 등 신흥국가별 주요 이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경험을 다루고 칠레·브라질·멕시코 등 중남미 특별 세션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의 글로벌 제약산업 핵심전문가(GPKOL)들과 함께, 칠레 CENABAST(보건조달청) 청장, EAEU 제약회사 협회 이사장 등 9명의 현지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세미나 참석 선정자에 한하여 당일 세미나 접속 링크가 제공되며, 세미나 중 안내되는 이메일을 통해 질의와 다음날 열리는 Q&A 세션 신청이 가능하다. 카자흐스탄/러시아 및 알제리 국가에 대해 실시간 Q&A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질의에 따라 GPKOL 컨설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다양한 국가의 현지 전문가들을 통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들이 공유될 예정이다”며 “이번 세미나는 K-제약·바이오의 신흥국 제약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기회”라고 설명했다.

신흥 제약시장 진출전략 웨비나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 오늘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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