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캐롯손해보험이 보험 스위칭 시스템과 관련해 특허청으로부터 신규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 명칭은 '사용자 임의 선택성 기반의 보험 스위칭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보험이 필요할 때 마다 보험에 즉시 가입 가능하게 하는 신개념 스위치 보험과 관련한 특허이다. 보험 스위칭 시스템은 캐롯이 출시한 '스마트ON 펫산책 보험', '스마트ON 해외여행 보험' 등 스마트ON 보험 시리즈에 적용되고 있다.

캐롯손해보험은 지난 3월에도 '자동차 트립 정보에 기초한 보험료 자동 산출 시스템'으로 퍼마일 자동차보험과 관련한 특허청의 BM특허를 획득한데 이어 올 들어서만 주력 보험 서비스 관련 두번째 특허를 취득했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스마트ON 보험시리즈는 일반적인 스위치 보험과 달리 필요할 때만 켜는 편리함은 물론 보험료 절감이라는 경제적 효익까지 고객에게 제공해 주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에 걸맞는 더욱 새롭고 참신한 상품들을 지속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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