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의 '창의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사진=대전국세청)
대전국세청의 '창의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사진=대전국세청)

[더리포트]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달 지방청·서무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의아이디어 공모전’에 모두 5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 직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국세행정의 업무효율화와 적극행정을 통한 납세자 편의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적극행정과 업무혁신 분야로 나눠 열린 이 공모전에서 박지혜·김은경 조사관을 각각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적극행정 분야는 ‘성실납세 유도를 위한 세금 포인트 활용방안’을 제출한 지방청 징세 송무국 박지혜 조사관이 최우상, 심준석 조사관이 우수상, 김태환 조사관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업무혁신 분야는 ‘양도소득세 진짜 간편 신고서’를 제출한 세종세무서 김은경 조사관이 최우수상, 신상수 조사관이 우수상, 추원득 조사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한재연 대전국세청장은 “제출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납세자를 위한 적극행정과 지속적인 업무혁신으로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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