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보건의료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12일 심평원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보건의료분야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전에는 전국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그 외 비영리 단체 모두 참가 가능하다.

심평원은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관의 아이디어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업으로 추진하며, 사업에 필요한 지원금 및 물품은 심평원 임직원 성금과 예산으로 지원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서류심사를 통해 5팀 내외로 선정(5월 29일)되며, 이후 2차 심사(6월 10일)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공모전 세부사항은 심평원 누리집 공지사항,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넷 알림소식, 심평원 사회적가치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희정 업무상임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심사평가원은 지역 사회에 절실히 필요한 보건의료분야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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