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세원셀론텍(공동대표이사 장정호∙유승주)은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한 생체접합재 제조기술이 캐나다에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로 물리적 강도가 높고, 분해속도가 느리며 안정된 구조를 유지하는 생체접합재를 제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원셀론텍에 따르면 바이오콜라겐이 포함된 생체접합재는 ▲세포 성장률 및 생존력 향상 ▲세포 및 혈액 친화물질 공급 ▲혈액 내 혈소판 활성화 및 성장인자(Growth Factor) 유도 등 특성이 있어 결손·손상 조직의 재생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장은 “기존 피브린 실란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나아가 약물전달시스템 및 조직재생용 스캐폴드(지지체) 등 다양한 재생의료 분야에 응용 가능한 원천기술”이라며 “특히 세계 생체접합재 시장의 수요 창출에 부합하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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