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실내외 공기 질 케어 기업 네오에스티지(대표 손영환)가 자체 개발한 ‘집중력 및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이산화탄소 저감 공기청정기’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실내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산소를 발생시켜, 공기청정기 사용자의 집중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내용이다.

보통 환기를 하지 않는 실내 공간에서 이산화탄소 농도는 수천ppm까지 상승하는 경우가 있고, 실내에 있는 사람들의 집중력, 의사결정 능력 및 학습 능력을 저하한다.

이번 특허는 이러한 실내 공기 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용도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으로 환기가 어려울 때, 실내 공기 질 관리와 집중력 및 학습능력 향상을 이룰 수 있다.

회사 측은 "단순 미세먼지 제거 위주였던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벗어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 연구자, 교육자, 회사원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공기를 제공해 경쟁력 강화 및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영환 대표는 "네오에스티지가 출원한 특허 기술은 실내 공기 질 관리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제거 및 산소 발생까지 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이러한 특허 기술을 적용한 네오큐어는 소비자 맞춤 공기청정기"라며 "네오큐어는 각 상황에 맞는 청정 공기를 제공하며, 소비자의 집중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집중력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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