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산업재산청
2019년 프랑스 산업재산권 출원 통계. (이미지=프랑스 산업재산청)

[더리포트] 프랑스에서 상표 출원은 증가한 반면, 특허와 디자인 출원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따르면 프랑스 산업재산청(Institut National de la Proprit Industrielle, INPI)은 2019년 산업재산권 출원 통계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상표 출원은 총 99,054건으로 전년대비 3.8%가 증가하며, 2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또한 특허 출원은 전년대비 2.5%가 감소한 15,812건, 디자인 출원 또한 전년대비 1.1%가 감소한 5,691건을 기록했다.

2016년 개정된 ‘소비자법(Code de la consommation)’2)에 근거하여 등록된 지리적표시 상품은 2019년 ‘샤랑트-페리고르(Charente-Périgord)의 샤랑테 멜론’과 ‘론-알프(Rhône-Alpes)의 대리석’ 2건을 포함해 총 9건이다.

한편 INPI는 2017년 1,457명의 이해관계자들의 특허정보공개 요청을 수용하여 작년 12월 18일부터 산업재산권 및 기업 정보와 관련된 4,200만 개의 특허 데이터를 무료 개방하고 이용자의 정보 접근권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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