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이 자체 개발한 '환기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올스웰은 환기시스템 및 미세먼지 절감장치와 관련해 총 12개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실내가 실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기압으로 유지되도록 해 내부 미세먼지는 밖으로 빠져나가고 외부 미세먼지는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하는 방식이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주지 않아도 외부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시켜준다.

올스웰 관계자는 “이 기술이 학교 교실이나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이 소규모 공간에 적합하다”며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 및 관리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올스웰은 세계적인 특허인 '필터 없는 공기정화 시스템'을 개발해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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