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대표 류준우)이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2개 상을 탔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포럼 주관으로 시작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56개국으로부터 접수된 7,298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보맵은 커뮤니케이션 부문 중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보험 어플리케이션(앱)에서 각각 수상했다. 고객이 서비스를 일관성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브랜드경험(BX)을 구성한 점, UX/UI(사용자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최적화해 이해가 어려운 보험 상품과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최 측은 타겟층에 맞게 젊고 밝은 이미지를 강조한 보맵의 BX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바일 설계를 최소화해 주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UX/UI도 우수한 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태윤 보맵 브랜드디자인실 이사는 “‘복잡하고 어려운 보험을 쉽게’라는 보맵의 핵심가치에 맞춰 BX, UX/UI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여 디지털 보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맵은 지난해 국내 디지털 디자인 어워드인 ‘스마트앱어워드 2019 최우수상’과 ‘앤어워드2019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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