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박삼득 처장이 5일 로봇의족 시연회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첨단 보철구 보급의 의미를 밝히고 있다.
국가보훈처 박삼득 처장이 5일 로봇의족 시연회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첨단 보철구 보급의 의미를 밝히고 있다. (사진=한국기계연구원)

[더리포트] 한국기계연구원이 국가보훈처, 중앙보훈병원과 손잡고 국가유공자 로봇의족 보급을 위한 시연회를 5일 개최했다.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열린 이 시연회에서 한국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은 “기술이 가장 의미 있게 쓰이는 것은 사람을 위한 것”리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더할 수 없는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우리 손으로 만든 기계 기술이 손과 다리를 넘어 마음의 날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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