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일본 특허청(JPO) 홈페이지 내에 지식재산 담당자 및 첫 출원 절차를 진행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Help 사이트’가 개설되었다.

22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따르면 JPO는 2018년 8월부터 디자인 경영을 이용한 행정 서비스의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디자인 경영의 프로젝트팀은 ‘중소기업 등의 지식재산 담당자 지원’이라는 과제를 설정하고, 관련 지식재산 담당자의 대부분이 고민하고 있을 ‘거절 이유 통지서’에 대한 대응을 지원하는 방법을 검토해 왔다.

‘Help 사이트’는 JPO에 특허·디자인·상표를 출원한 후에 ‘거절 이유 통지서’나 ‘등록결정’ 등의 통지가 송부될 경우, 이 통지의 해설이나, 통지를 받은 후의 대응을 간결한 문장으로 양식 견본도 참고하면서 설명한다. 아울러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안내한다. 또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하기 쉬운 사양으로 되어 있어 부담없이 사용이 가하다.

아울러 추가적으로 올해 4월부터 ‘거절 이유 통지서’나 ‘등록결정’에 첨부되는 ‘주의 사항’에 QR코드를 추가하여 본 사이트의 접근을 용이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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