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제공.
코오롱FnC 제공.

[더리포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esign for Asia Award, 이하 DFA어워드) 2019`에서 수상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DFA어워드는 홍콩디자인센터가 2003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전세계의 디자이너와 기업들이 아시아 디자인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아시아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디자인의 우수성은 물론, 아시아에서의 영향력과 사회적, 상업적 성공 등에 중점을 두고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엔 한국이 14개 상을 휩쓸었으며 이 중 국내 패션브랜드로는 럭키슈에뜨가 유일하다.

럭키슈에뜨는 독특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코오롱FnC의 체계적 시스템과 마케팅이 어우러져 시너지효과를 창출했으며 50여개의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아냈다. 특히 온라인 마켓에서 고객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감각적 컨텐츠를 통한 마케팅으로 독보적 성공사례를 남긴 것 역시 주효했다.

럭키슈에뜨 관계자는 "럭키슈에뜨는 론칭 때부터 `Uniqueness`를 브랜드의 본질로 삼아, 상품, 마케팅, 영업 모든 영역에서 이를 구현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이를 지켜나가며 한국의 영 캐릭터 시장에서 확실한 브랜드 색깔을 고객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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