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31일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해 'IP-Plus 보증'을 시행한다.

31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이번 보증은 정부가 발표한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이날 신보는 국민·기업·농협·산업·신한·우리·하나 등 7개 은행과 'IP담보대출 및 연계보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평가기준일이 1년 이내인 'IP가치평가보고서'를 보유하고, 은행에 특허권·실용신안권 등 IP를 담보로 제공해 'IP담보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이다.

지원 대상은 평가기준일이 1년 이내인 'IP가치평가보고서''를 보유하고 은행에 특허권, 실용신안권 등 IP를 담보로 제공해 'IP담보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이다. 이들 기업에 IP담보대출금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신보 관계자는 "IP담보대출을 더욱 활성화하고 우수기술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IP-Plus보증을 새로 도입했다"며 "은행들과 힘을 합쳐 지식재산금융을 더욱 활성화하고 혁신성장에 대한 기여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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