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대표 황태순)는 '유전체 분석 업무의 워크 플로우 관리 장치, 방법 및 컴퓨터 프로그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특허의 정확한 명칭은 ‘유전체 분석 업무의 워크플로우(Workflow) 관리 장치, 방법 및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회사 측은 이 특허가 "유전체 분석 업무 전 과정과 관련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 및 이에 필요한 프로그램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고객 주문부터 입력 및 검체 등록부터 품질 검사, 라이브러리 구축, 염기서열 분석, 생정보 분석 등 업무 전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전체 정보의 정확도 향상 및 보안 강화에 효과적"이라며 "특히 빅데이터 통계화 지원 알고리즘을 반영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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