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과학의 아름다움과 경의로움을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IBS 아트인사이언스(Art in Science)는 전시회가 열린다.

5일 기초과학연구원(IBS)에 따르면 올해로 5회를 맞는 2019 IBS Art in Science는 ‘과학자의 눈 : 관찰과 상상’이라는 주제로 IBS 과학문화센터 1층 전시관에서 10일부터 펼쳐진다.

IBS 아트인사이언스(Art in Science)는 IBS의 연구자들은 자신이 연구과정에서 포착한 순간을 온전히, 혹은 자신의 상상력을 더해 창조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IBS는 “최첨단 현미경, 형광 염색법 등 연구 과정 중 과학자들이 관찰한 순간 그리고 그들의 상상력이 작품으로 탄생했다”며 “과학자들에게만 허락됐던 미지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기 위한 작품과 함께 연구 과정에서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어려움, 보람, 감정 등을 담은 과학자의 뒷이야기가 영상으로 함께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IBS Art in Science는 내년 4월 2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관람표 무료.

작품 '괜찮아'-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IBS 제공)
'뇌 위에 모닥불'-혈관 연구단(IBS 제공)
'뇌 위에 모닥불'-혈관 연구단(I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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