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대학 글로벌 이노베이션학 연구센터가 독자 개발한 ‘글로벌 이노베이션 인덱스’ 평가 결과,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픽사베이)

[더리포트] 일본의 한 대학이 조사한 이노베이션 평가에서 한국은 29위를 기록했다.

5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따르면 일본 토요대학(東洋大学)이 세계 주요 60개국을 대상으로 이노베이션의 진전도를 평가한 ‘글로벌 이노베이션 랭킹 2019’를 발표했다.

이는 토요대학의 글로벌 이노베이션학 연구센터가 독자 개발한 ‘글로벌 이노베이션 인덱스’에 따른 것이다. 각국의 세계화와 이노베이션의 진전도를 종합적·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이 랭킹은 취업자 1인당 생산성, 특허 출원 수, R&D 기술자 수 등 58개의 국제 비교 지표를 선정하고, 이러한 지표들을 ‘국제조화’, ‘시장동향’, ‘기술혁신’, ‘인적자원’, ‘관련 정책’ 등 5개 항목으로 분류했다.

이 랭킹의 으뜸은 싱가포르이며 상위 5개 국가들은 순서대로 룩셈부르크, 스위스, 뉴질랜드, 아이슬란드다. 또한 한국 29위, 미국 9위, 중국 15위로 나타났다. 일본이 32위에 그쳤다.

1. 싱가포르  2. 룩셈부르크 3. 스위스 4. 뉴질랜드 5. 아이슬란드 9 .미국 10. 영국 15. 중국 20. 독일 24. 프랑스 29. 한국 32. 일본

 

 

 

저작권자 © 더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