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의 G9 모바일 화면. (이베이코리아 제공)
'2020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탄 이베이코리아의 G9 모바일 화면. (이베이코리아 제공)

[더리포트]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 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2020 독일 디자인 어워드'의 엑셀런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Excellent Communication Desig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본상을 수상한 G9 웹페이지는 선별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품가격 뿐만 아니라 트렌드, 날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큐레이팅 시스템’을 통해 각각의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점이 주목받았다.

특히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페이지를 구성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고객 눈높이에서 쇼핑 편의를 극대화하고, 이를 디자인으로 구현한 것이다.

G9 메인 화면은 모바일에 익숙한 사용자가 한 눈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텍스트 크기를 최적화했다. 또한 상품 이미지를 통일시켜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간결한 내비게이션 바(Bar)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쉽게 안내하고 있다.

이충헌 G9 사업부문장은 "지난 1월 '앤어워드' 그랑프리에 이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또 다시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G9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여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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