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카 제공.
에티카 제공.

[더리포트] 패션 미세먼지 마스크 브랜드 `에티카`가 `2020 독일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9일 에티카에 따르면 해당 브랜드의 BI가 안전하고 편안한 호흡을 돕는 브리딩 웨어로서의 정체성을 명료하게 담아낸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타이포그래피 등 그래픽 디자인 역시 최소한의 요소만을 활용, 간결함을 살렸으며 맑은 공기를 연상시키는 배경색과 어우러져 브랜드의 직관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국제 디자인 어워드의 `챔피언십 대회`로 불리며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 중 하나다.

에티카 관계자는 "제품 패키지, 광고,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에 일관성을 갖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전달한 부분이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효과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과 탁월한 품질력으로 많은 고객에게 패션 미세먼지 마스크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티카는 `신민아 마스크`, `김다미 마스크`로도 잘 알려져 있는 패션 미세먼지 마스크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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