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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신한아이타스.

[더리포트] 펀드에 대한 예상 순자산가치를 실시간으로 산출할 수 있는 기술이 특허에 등록되었다.

신한아이타스(대표 최병화)는 ‘펀드의 운용 규제 사항들의 위반 여부를 장중에 판단하는 서비스(장중 컴플라이언스)를 제공하는 방법 및 장치’로 3호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순자산가치 산출 외에 여러 운용규제사항을 확인하여 이에 대한 위반 사항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 및 장치다.

자산 운용사들은 자산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운용 규제 사항에 대한 위반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사항이 발견된 경우에는 자산운용과정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며 펀드에 대한 기준가를 산출한 후에는 위반사항에 대한 수정이 불가능하다.

해당 특허는 최근 감독 당국의 컴플라이언스 강화 움직임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준가 산출 전 자산의 가치 평가 및 운용규제사항을 사전에 확인 및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이며, 이 기술을 통해 자산 운용사는 보다 편리하고 쉽게 펀드 운용이 가능해진다. 

최병화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는 “펀드매니저를 위한 부가서비스 시장에서 연이은 3건의 특허로 시장선도자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펀드서비스 관련 특허등록을 통해 고객사에게 보다 우수한 펀드 부가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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