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에이프로젠 KIC가 혈액암 세포에 대항하는 새로운 항체신약 물질에 대해 국내에 이어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

28일 에이프로젠 KIC에 따르면 이 기술은 '항-CD43 항체 및 이의 암 치료 용도' 관련 특허다.

백혈구 세포 표면에 발현되는 당 단백질인 CD43 중 백혈구 세포가 암화 됐을 때 정상 면역 시스템을 억제하지 않으며 암세포만을 특이적으로 없앨 수 있다.

에이프로젠KIC는 앞으로 부작용이 적고 약효가 우수한 새로운 혈액암 치료제로 개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혈액암 치료제로 개발 가능한 항체에 관한 오스트레일리아 특허"로 "계열사인 에이프로젠과 협력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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