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한눈에 보는 부동산정보포털 SEE:REAL(씨리얼)'이 디자인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디자인어워드 2020'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5일 LH에 따르면 씨리얼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부문에 출품해 사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내년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독일 ‘디자인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1969년 제정한 디자인 경연으로 국내 또는 국제 수상경력이 있는 경우에만 출품할 수 있다.

씨리얼은 기존 온나라부동산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편한 부동산 정보포털로 국민 실생활에 유용한 부동산 관련 컨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지도기반의 토지·건물·규제사항 등의 부동산 종합정보 뿐만 아니라 부동산 관련 통계, 정책 및 용어 등을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전문가들의 분석과 함께 제공한다.

씨리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 브랜드 디자인 부문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윤행호 LH 공간정보처장은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씨리얼의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들의 부동산 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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