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호신용 삼단봉 가스총은 위험한 순간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스총과 삼단봉을 하나로 만든 제품으로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장비다. 이 장비가 네티즌들에 의해 ‘나를 지켜주는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최근 특허청이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0∼21일에 걸쳐 ‘호신’관련 장비에 대해 투표했다. 투표참여자가 미리 선정된 15개 후보 발명품 중 3가지를 댓글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일 특허청에 따르면 가장 많은 유효응답의 17.82%(214표)가 호신용 삼단봉 가스총을 선택했다.
2위는 휴대용 스마트 경보기, 3위는 스마트 호신기, 4위는 몰카방지 카드, 5위는 터치펜 스프레이였다.
투표자들은 댓글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 선택합니다. 가지고만 다녀도 마음이 든든할 것 같아요’, ‘쉽게 가지고 다니면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휴대용 스마트 경보기는 작은 크기의 경보기로 휴대하기가 편하며 위험한 순간에 버튼을 누르면 강력한 알람이 울리는 제품이다.
또 스마트 호신기는 최루가스 분사가 가능하며 경보음과 서치라이트 기능으로 위급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