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위성 3A호로 찍은 가을의 독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아리랑 위성 3호가 담은 여름 독도. (항공우주연 제공)
아리랑 위성 3호가 담은 여름 독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더리포트] 오늘(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우주에서 바라본 독도의 모습을 공개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지난 24일 아리랑 위성으로 촬영한 독도 사진을 선보였다. 아리랑 위성 3호와 아리랑 위성 3A호가 내려다본 여름과 가을 독도 풍경으로 각각 지난 6월 20일 지난 10월 8일 찍었다.

아리랑 위성 3호와 3A호는 각각 685㎞와 528㎞ 상공에서 공전하는 지구관측 위성이다. 아리랑위성 3호는 70c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를, 아리랑위성3A호는 55cm급 고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와 적외선 센서를 탑재한 지구관측위성이다.

이중 아리랑위성 3A호가 촬영한 독도 위성사진엔 작은 암초에 부딪혀 생긴 하얀 파도와 아래쪽 동도에 설치된 헬리콥터 착륙장과 선착장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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