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한국발명진흥회(상근 부회장 고준호)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발명진흥회에 따르면 이 협약은 지역의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한 국가사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IP스타트업 로드데이를 공동 주관 △우수 IP스타트업 공동 발굴·참여 △IP스타트업 지원 사업 정보·제공 공유 및 홍보 △양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31일 ‘제3회 IP스타트업 로드데이’를 공동 주관해 지역 내 우수 IP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 부회장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경남지역 내 우수 IP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은 “앞으로 한국발명진흥회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특허 기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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