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레인지. (쿠첸 제공)

[더리포트]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가미한 전자레인지 '레트로 레인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한 '인버터 복합레인지'에 이은 두 번째 전자레인지로 컴팩트한 사이즈의 레트로풍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는 20L의 넉넉한 조리 공간에 이지 클린 코팅을 적용했다. 고밀도의 코팅 구조로 기름기가 침투할 수 있는 공간이 좁아 기름때가 덜 낀다는 장점이 있다. 

간편한 조작 방법도 돋보인다. 최고 출력은 700와트로 보온, 해동, 가열 강·중·약 5가지 모드를 다이얼로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해동은 최대 1kg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8만원대다.

쿠첸 관계자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어떤 주방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며 "컴팩트한 사이즈와 간편한 관리·조작으로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까지 폭넓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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