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중국은 AI 분야에서 2013년까지 세계의 리더가 된 다는 목표를 세우고 야심찬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국의 인공지능 산업규모가 10조 가까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과학기술컨설팅회사 중커까오푸(中科高服)가 최근 발표한 '2019 중국 인공지능산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인공지능을 통한 실물경제 산업 규모는 570억 위안(약 81억 달러, 9조7천500억)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현재 AI산업에서 보안, 금융 분야의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으며, 공업, 의료, 교육 등 분야가 가장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보안, 금융, 고객서비스, 의료건강, 소매, 광고마케팅, 교육, 도시교통, 제조, 농업 등 10대 전통산업 위주로 AI기술이 상용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분야별로 보면, 의료·소매·교통 쪽에서 AI 활용과 발전가치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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