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터] ‘왜 그런 생각을 못 했을까’
아웃도어 용품 회사 사장이나 디자이너라면 이런 자학을 할 법하다. 독일 회사 ‘타톤카’(Tatonka)에서 내놓은 ‘페트리 체어’(Petri Chair)는 가방이 간단하게 의자로 변신하는 재미있는 제품이다.
가방 안쪽 한 쪽 면에 의자 대용으로 쓸 수 있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달았다. 야외에 나갈 때 캠핑 의자를 따로 챙겨갈 필요가 없다. 특히 의자가 꼭 필요한 낚시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다. 용량은 35L이고 무게는 1.8kg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11만원서 17만원 대에 걸쳐있다.
타톤카는 독일에서 4대 아웃도어 명품 가방으로 꼽히는 브랜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