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이 '마스카라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 도안 중 일부. (출처=키프리스)

[더리포트] 잇츠한불이 '마스카라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10-2016-0021797)를 취득했다. 

 

29일 잇츠한불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일반 마스카라에 비해 속눈썹에 도포 시 가벼운 사용감을 갖게 하고 지속성을 높였다. 

보통 마스카라는 속눈썹을 볼륨을 위해 많은 양의 마스카라 내용물을 속눈썹에 도포한다. 이는 볼륨 있고 길어 보일 수 있지만 도포된 마스카라 내용물 무게가 증가하고 컬 유지감이 약해지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쳐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잇츠한불은 휘발성 성분으로 기포를 발생시키는 제너레이션 법을 활용해 마스카라의 비중을 낮춘 '저비중 경량 마스카라'를 개발, 단점을 해소했다. 

 

심재곤 잇츠한불 종합연구원장은 "이번 특허는 마스카라의 지속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포를 발생시키는 기술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이끌어온 결과물"이라며 "향후 이번 특허 기술을 활용한 마스카라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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