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5G 최고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킬러 컨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최근 5G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보다 향상시키고자 5G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 분석을 토대로 ‘5G 이슈와 성공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상용화 이후 5G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제고와 세계 최고 국가로의 목표 달성을 위해 5G 관련 전 분야에서 논의되고 있는 이슈를 분석하고 성공전략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12월 B2B 분야 5G 상용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스마트폰 분야 5G 상용화를 전 세계 최초로 달성했다. 그러나 세계 최초 상용화가 세계 최고 국가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5G 최고 국가를 달성하기 위해 산‧학‧연 모두가 5G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보고서는 5G가 원격제어 기술, 상황인지 및 진단 기술, 초실감·몰입 기술, 대량연결, 고정형 무선 접속 기술 등을 통해 각 산업을 혁신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5G 상용화를 넘어 5G 최고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킬러 컨텐츠 개발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NIA 문용식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5G 국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5G와 관련된 현황을 정확히 분석·진단하여 올바른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관련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이 보고서가 산업계, 공공분야에서 5G 사업을 기획 및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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