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줄기세포 재생의료기술’ 개발 서비스 업체 메디포스트가 효능이 높은 간엽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방법과 관련한 캐나다 특허를 취득했다.

27일 매디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특허 취득 기술은 세포의 크기와 배양 환경을 조절해 줄기세포의 기능을 최대한도로 높이는 배양방법에 관한 것이다.

특히 이 기술은 메디포스트의 차세대 줄기세포 ‘스멉셀’ 생산 공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스멉셀은 증식과 분화 등 기능이 강화된 줄기세포다. 메디포스트는 이 스멉셀을 이용해 새로운 무릎골관절염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국내와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관련 특허를 취득한 데 이어 캐나다에서도 권리를 확보했다"며 "줄기세포 배양기술의 국제적 우위를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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