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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공연장에서 시야 가릴 때 필요한 '잠망경 안경'
[아이디어] 공연장에서 시야 가릴 때 필요한 '잠망경 안경'
  • 이진수 기자
  • 승인 2019.06.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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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시야를 확보해주는 '잠망경 안경'(Dominic Wilcox 홈피)

[더리포트] 혼자서 스스로의 사진을 찍을 때 손이 좀 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 아이디어는 셀카봉으로 탄생했다. 누군가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도움을 청하는 불편을 해결했다.

같은 원리로 키가 작아 공연장이나 경기장 같은 곳에서 앞 사람에게 시야가 가릴 때 필요한 도구는 없을까. 있다. ‘잠망경 안경’이다.

17일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살고 있는 크리에이터 도미닉 윌콕(Dominic Wilcox)는 라이브 공연을 보러 갔다가 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이 제품은 셀카봉과 비슷한 모양이다. 안경과 잠망경, 둘을 연결한 막대기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안경에 거울(눈 아래쪽)을 달았다. 이 거울이 반사경 역할을 해, 위에 연결된 잠망경의 화면을 볼 수 있다. 막대기의 길이는 약 30센티미터.

겉보기에는 약간 우스꽝스럽다. 그러나 셀카봉 역시 초창기에는 낯설었다. 이 잠망경 안경이 셀카봉처럼 많은 사람들로부터 애용될지 관심이다.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해주는 이 제품은 지난 5월 초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D&AD Festival'에 전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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