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9-17 17:19 (화)
전 세계 여성발명품 한 자리에 모인다
전 세계 여성발명품 한 자리에 모인다
  • 이진수 기자
  • 승인 2019.06.11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리포트] 여성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탄생한 발명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11일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세계 최대·유일의 여성발명 축제의 장인 ‘2019 여성발명왕EXPO’(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박람회)가 오는 6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나흘 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B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인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인도, 캐나다, 베트남, 태국 등 전 세계 29개국 180여명의 여성발명인들이 우리나라를 찾을 예정이다. 역대 최다 국가가 참여하는 만큼 전 세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여성발명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여성발명왕EXPO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국내외 여성발명인들을 위한 행사로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와 ‘여성발명품박람회’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는 전 세계 여성발명인의 다채로운 발명품 350여점이 출품된다. 행사 이튿날인 6월 21일(금)에 현장심사, 마지막 날인 23일(일)에 시상식을 개최하여 그랑프리, 금·은·동상, 국내외 유관기관의 특별상 등을 수여한다.

‘여성발명품박람회(제19회)’는 특허, 디자인 등의 산업재산권으로 출원 또는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여성발명기업인의 제품을 전시·홍보함으로써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올해는 90개의 기업이 94개 부스를 통해 독특하고 기발한 발명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건강, 환경, 안전 등의 사회현안과 관련된 발명품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에는 첨단기술에 실용성이 접목됐을 뿐만 아니라 여성의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다수의 발명품들이 전시된다.

주요 발명품 전시는 다음과 같다.

▲ 미세먼지와 온습도를 감지하여 원격으로 물을 분사해 노면을세척하는 ‘노면세척 시스템’ <장현실, 두리시스템>

▲ 홀로 사는 어르신의 말동무가 되고 응급상황 감지 시 보호자에게 알람메시지를 전송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노인돌봄로봇’ <김지희, 스튜디오크로스컬처>

▲ 재활용이 어려운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대신하여 반영구적으로사용가능한 ‘스테인리스 빨대’ <하나연>

▲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손쉽게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판’ <이희은, 잇컬러>

'퍼스널컬러 진단판’. (사진=잇컬러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