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독서법> 임재성 지음 | 평단

[더 리포트=박세리 기자] 삶에서 오는 결여감에 목마름을 느끼는 사람들이 답을 찾기 위해 손쉽게 택하는 선택지가 있다. 바로 독서다. 이에 반해 독서로 삶을 바꿨다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

<질문하는 독서법>(평단.2018)의 저자는 “인생의 변화는 의문문에서 시작된다”는 화두를 던지며 이유를 찾는다. 아무리 책을 읽어도 삶에 큰 변화를 느끼거나 결여감이 채워지지 않는 원인이 ‘질문’에 있다고 진단한다.

책에 따르면 인생의 변화를 위해서는 책만 읽어서는 안 된다. 자신에게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답하며 생각을 일깨울 때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책은 준비(準備) 읽기, 독해(讀解) 읽기, 초서(鈔書) 읽기, 사색(思索) 읽기, 적용(適用) 읽기라는 총 5단계 질문 독서법으로 삶의 변화를 이끄는 방법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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