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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본부 긴급은 119, 비긴급은 110으로
경기도소방본부 긴급은 119, 비긴급은 110으로
  • 심언규 기자
  • 승인 2022.05.15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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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출동위해 무분별 이용 자제... '내려주세영' 캠페인 홍보
'내려주세영' 캠페인 홍보 포스터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더리포트=심언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신속한 소방출동을 위해 단순 민원 등 비긴급 신고는 ‘119’가 아닌 ‘110’으로 신고하기를 당부하는 내용의 ‘내려주세영’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내려주세영’은 긴급하지 않을 경우 119신고를 자제하고 정부민원 안내 콜센트인 ‘110’으로 신고해 주기를캠페인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손가락을 전화기의 숫자 버튼 9번에서 하단에 있는 0번으로 내려 정부 민원 안내 콜센터인 ‘110’으로 신고해 달라는 복합적인 의미가 포함된 경기도소방의 독창적 개발 캠페인이다.

소방본부는 비긴급 신고가 119로 집중돼 긴급 현장 출동에 차질이 생기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도 소방본부는 ‘내려주세영’ 홍보 영상과 비긴급 신고 사례 등이 담긴 카드뉴스를 제작해 TV와 라디오, G버스 광고 등 온·오프라인에 홍보할 계획이다.

또 ‘내려주세영’의 의미를 외치며 손가락으로 ‘0’을 만들어 보이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SNS에 올리는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현재 개그맨 정찬민과와 조수연, 가수 박지헌(그룹 V.O.S), 배우 조연우씨 등이 릴레이 캠페인 홍보 영상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최병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비긴급 신고 처리로 정작 긴급 신고에 신속 대처를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올바른 신고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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