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TOP5 선정시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가점 부여도
23일까지 참가자 모집... 출품 게임 내년 상반기 내 개발 완료해야

경기게임오디션 포스터.<사진=경기도 제공>

 

[더리포트=최규원 기자] 경기도는 잠재력 있는 스타 게임 발굴을 위해 ‘제16회 경기게임오디션’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내 게임 기획과 개발이 가능한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 대상 게임은 2023년 상반기 내 개발 완료가 가능해야 한다. 또한 서류 심사 통과 후 1차 오디션 이전까지 실행파일(테스트 빌드)도 제출해야 한다.

오디션은 서류심사, 1차 오디션, 최종오디션 3단계로 진행된다.

최종오디션은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개 게임(TOP10) 중 최종 5개 게임(TOP5)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오디션은 참가자가 총 20명 이상의 부문별 전문 심사위원과 돌아가며 대화를 나누는 ‘스피드 데이팅’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오디션 TOP 5로 선정되면 ▲1등(1팀) 5천만 원, 2등(2팀) 3천만 원, 3등(2팀) 2천만 원 등 총 1억5천만 원 규모의 지원금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가점 부여 ▲QA(품질보증), 사운드, 영상, 번역, 마케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최종오디션에 진출(TOP10)한 전원에게는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자격 부여 ▲경기게임오디션 협찬사(원스토어, NHN cloud, AWS, MS, Akamai, KOCHAVA)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 ▲게임오디션 전체기수와 네트워킹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디션 홈페이지(audition.gcon.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디지털혁신팀(031-776-47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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