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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본선’ 코앞… 수원특례시장 여야 후보 인사 영입 잰걸음
‘지방선거 본선’ 코앞… 수원특례시장 여야 후보 인사 영입 잰걸음
  • 이주철 기자
  • 승인 2022.05.10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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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준 캠프 염 전 시장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영입
국힘 김용남 캠프 측은 경선 탈락 민주 후보 영입 추진
수원시장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사진왼쪽), 국민의힘 김용남 후보.
수원시장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사진왼쪽), 국민의힘 김용남 후보.

[더리포트=이주철 기자]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후보 확정 후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한 수원특례시장 여야 후보 진영이 각자 영입인사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 측은 3선(5·6·7기) 수원시장을 역임한 염태영 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이 자신의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맡아준 데 대해 흡족해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2011년 염 시장 재임 당시 초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해 염 전 시장과는 5년 간 ‘시장-부시장’으로 근무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후보로 확정된 지난 9일 아침 가장 먼저 전화한 사람은 저를 정치로 접어들게 만든 멘토이자 지기”라며 “오후 선거 캠프를 방문해 ‘이재준 후보의 수원시장 본선을 위해 우리 함께 힘을 모으자’,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 그는 염태영 전 시장”이라고 했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 후보와 염 전 시장은 25년 전 시민운동으로 첫 인연을 시작해 교류를 이어오다가 수원시정에 합류하면서 도시 분야 설계와 지속가능발전 부문을 함께 이끌어온 동지”라고 설명했다.

고정 지지층을 중심으로 지지기반을 다지고 있는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 캠프는 외연을 확장하지 못해 비상이 걸렸다.

지난 9일 홍보본부장으로 윤재준 전 경인일보 부사장을 영입했지만,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A씨의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 캠프는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조직력을 확대하기 위해 영입할 인사들을 추가로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남 캠프의 한 관계자는 “경험도 풍부하면서 청렴한 이미지를 갖춘 인사를 영입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며 “그 영입 대상은 국민의 힘을 넘어 수원발전을 위한 뜻에 동의한다면 민주당 출신 인사도 될 수 있으며 A씨는 충분히 역량을 갖추신 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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