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목요강좌 팸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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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포트=조아람기자] 양화진문화원이 주최하는 ‘양화진목요강좌’ <길을 따라 걷는 길>이 총 6회(매월 1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엔 ‘그리스도를 따라가며 쓴 문학’이라는 주제로, 예술인들이 삶과 작품을 통해 어떻게 말씀의 길을 따라 걷는지 살펴본다. 

 25일 양화진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21일에는 그 첫 번째로, 이승우 소설가가 자신의 장편소설 <캉탕>을 통해 인간의 죄의식이 구원을 찾아가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다뤘다.

이어 5월 19일에는 박이도 시인이 자신의 시집 <누룩>을 텍스트로, 구원을 받은 후의 그리스도인의 어려움과 삶의 변화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6월 23일엔 김다은 소설가가 자신의 소설 <손의 왕관>을 통해 하나님과 연결되는 영원한 생명을 찾아가는 길을 소개한다.

양화진문화원은 문화를 통해 이 땅의 사람들을 섬기고, 교회와 사회를 소통시킬 목적으로 100주년기념교회가 설립한 부설기관이다. 초대 명예원장은 고(故)이어령 교수다.

양화진목요강좌 팸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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