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김태우기자] 전자결제 선도기업 KG이니시스(대표 유승용)는 ‘렌탈페이’ 서비스 관련 ‘소유권 이전 기반 결제 서비스 제공 방법’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렌탈페이는 특정 상품을 구독경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KG이니시스의 결제서비스다. 

이번 특허는 ▲판매자가 렌탈페이 가능 상품을 직접 지정하는 기술 ▲기간에 따른 월 결제금액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술 ▲결제 정보가 포함된 계약서를 생성해 소비자와 계약을 체결하는 기술 ▲설정된 기간 동안 월 결제금액이 정상적으로 납부될 경우 소비자에게 소유권을 이전 처리하는 기술 등 렌탈페이 서비스의 핵심 4단계 기술로 구성됐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렌탈페이를 이용하면 상담원 전화연결 없이도 계약 전 구간이 전자계약 방식을 통해 진행돼 소비자 편의가 향상된다"며 "가맹점 입장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렌탈 및 구독형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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