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김태우기자] 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기업이 RE100 이행에 필요한 태양광 발전 전환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활용 캠페인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ESG 경영에 필요한  RE100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관련 해줌은 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전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전력 거래 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특허를 출원한 것이다.

방법은 대상 건물의 전력량 정보 수집 장치를 통해 전력 수요자들의 목표 사용 전력량들을 비교해 전환 기능 동작을 제어하는 식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재생에너지만을 이용해 필요한 전력을 충당할 수 있다. 기업의 경우 전기요금이 절감되고 RE100 이행까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발전소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기본요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최대 전력 발생량을 분석해서 전력사용 현황과 절감 방법을 제공해 전기 사용량을 감축할 수 있다.

해줌은 자사가 전력거래소 주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 실증 테스트 기준치를 통과했으며 태양광뿐만 아니라 풍력, 수요관리까지 재생에너지 예측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재생에너지 운영 경험과 사례·분석·기술 개발 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전기요금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RE100 이행에 필요한 태양광 발전 전환 시스템 특허를 출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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