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조아람기자]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는 '에델 트리오(Edel Trio)'가 새해 맞이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2월 12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에델 트리오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애와 함께 첼리스트 오유진, 피아니스트 장주연으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쾰른 캄머무직홀, 뮤지엄, 하우스 콘서트 등에서 다양한 작품을 연주한 바 있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쾰른 국립음대, 함부르크 국립음대, 데트몰트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한다.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A. Dvořák Piano Trio No. 4 in e minor, Op. 90 "Dumky"
B. Smetana Piano Trio in g minor, Op.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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