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김태우기자]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가 유럽 진출을 눈앞에 뒀다.

휴젤은 25일(현지시각)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HMA는 유럽 각국 의약품안전관리기구 연합체로 의약품 유럽 진출을 위한 허가 절차가 개시되면 각국 기구 중 주관 기관을 결정한다. 휴젤의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 절차는 독일 식약처(BfARM)가 주도해 심사를 거쳤다.

이에 따라 휴젤은 2월 초부터 각국 의약품청에 레티보에 대한 판매 허가 승인 신청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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