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김태우기자] 경기도는 ‘경기도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이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산업, 경제, 사회, 문화,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효율화를 가져오는 과정을 말한다.

공모 부문은 스마트 제조.산업, 메타버스, 데이터, 바이오-헬스 등 4가지 분야다. 도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기한은 다음달 25일이다. 

아이디어 중 대상 1명에게 100만원, 장려 5명에는 각 20만원 등 총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및 창의성, 파급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 디지털 전환 정책에 반영한다. 필요할 경우 정부에도 제도 개선을 건의한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역량이 조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기도민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대전환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많은 도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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