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유산균 oraCMU 균주. (오라팜 제공)
구강유산균 oraCMU 균주. (오라팜 제공)

[더리포트=김태우기자] ㈜오라팜이 치아미백 관련 특허를 따냈다. 

오라팜은 3일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의 배양물 유효성분이 치아미백 기능성이 있음을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가 oraCMU에 의해 생성된 과산화수소가 치아 미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라팜 관계자는 "7번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가 충치, 구취, 치주질환 등의 구강질환을 예방 개선함을 입증했다"며 "구강유산균 섭취를 통해 치아가 변색하는 것을 예방 또는 지연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기능성을 제시한 국내 첫 사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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