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김태우기자] "IP, 제가 왜 신경써야 하죠?" 이탈리아 "IP Hero, 위조품에 대항하는 힘"

유럽에서 진행된 '지식재산 인식제고 캠페인(Public awareness campaigns)'의 일부다.

유럽 지식재산청(EUIPO)은 최근 2019년-2021년 기간 동안 EUIPO 보조금 지원을 받아 전개된 이 캠페인의 성과를 소개했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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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따르면 EUIPO는 2015년부터 지식재산권 침해 방지 및 지식재산권 권리 존중을 위해 EU 회원국이 실시하는 지식재산권 인식제고 활동을 모집하여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2021년 주제는 ‘지식재산권 가치 그리고 위조 및 불법복제의 영향에 관한 인식제고 활동 지원’으로 ①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교육적 활동과 ② 일반시민, 특히 청소년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EUIPO는 유럽연합 9개 회원국(불가리, 키프로스, 그리스, 헝가리,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스페인)에서 총 13개의 지식재산 인식제고 프로젝트가 실시되었고, 동 프로젝트에는 약 1억 1,80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캠페인은 각종 이벤트, 온라인 플랫폼, 소셜 미디어, 미디어 매체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대중의 흥미를 유발하는 교육·홍보 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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