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타임머신 서울의 어제를 들여다보다' 포스터.
'한양도성 타임머신 서울의 어제를 들여다보다' 포스터.

[더리포트=조아람기자] 옛 한양도성을 가상세계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16일 한국문화재재단에 따르면 '한양도성 타임머신 서울의 어제를 들여다보다' 전시회가 오늘부터 18일까지 코엑스(COEX Hall C)에서 열린다

행사장에선 VR HMD(Oculus Quest2)를 착용하고 가상의 공간에서 '한양도성 타임머신' DB구축 성과물(재현모델링)과 미디어아트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디지털 수장고'에서는 한양도성 타임머신 사업에서 3D로 구축한 조선시대 복식, 유물 등을 볼 수 있다.

'무동극장'에서는 VR영화 '무동'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가상의 공간에서 만나보고 손탁호텔, 정관헌 등 한양도성 권역 내 문화유산을 미니어처로 체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더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