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ESG경영 혁신 아이디어 제안 경진대회 우수 제안 학생팀 표창 시상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공공기관 ESG경영 혁신 아이디어 제안 경진대회 우수 제안 학생팀 표창 시상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더리포트=김태우기자] '인천 지역 공공기관 ESG경영 혁신 아이디어 제안 경진대회’에서 바이오산업, 순환골재 활용, 인공나무 활용 활성화 등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교통공사 등과 함께, ESG 경영혁신 우수 제안 학생팀에 표창을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천지역 4개 공공기관과 인하대가 공동 기획하고, 인하대 학부생으로 구성된 12개 팀들이 3개월간 해당 기관을 대상으로 ESG경영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는 형식으로 추진했다.

경진대회 결과 바이오산업, 순환골재 활용 등 ESG 문화 확산 및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가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규성 경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공공기관이 ESG경영을 선도하고, 지역인재의 발굴, 육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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