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김태우기자] 신약 개발 벤처기업 ㈜지엔티파마(대표 곽병주)는 알츠하이머 치매 등 퇴행성 뇌신경질환 치료제와 관련해 2건의 PCT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특허를 출원한 내용은 ‘크리스데살라진’의 제조방법과 결정형이다. 

그동안 지엔티파마는 중국 파트너인 아펠로아제약 연구팀과 함께 크리스데살라진 합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순물을 줄이고 품질과 수율을 향상하기 위한 제조방법을 연구해왔다. 

또한 뇌신경질환의 예방 및 치료 약물의 제형에 적합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갖춘 크리스데살라진의 두 가지 고순도 결정형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도 출원 완료했다.

지엔티파마 관계자는 “크리스데살라진이 알츠하이머 치매 질환 표적인 ATN을 줄이고,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에서 탁월한 약효를 보인다는 것이 계속해서 입증되고 있어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으로서 성공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고 전했다.